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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서원 앞 불법건축 물의  

상현동 심곡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 7호) 앞에 4층 상가와 1층 근린생활시설(제조업 공장)이 들어서려고 하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도 문화재심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다며 용인시와 경기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상현동 195번지 일대 심곡서원은 조선시대 조광조 선생의 영정을 모신 서원으로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지만 상현동 일대 개발로 대단위 아파트가 심곡서원을 둘러싸는 등 주변경관에 변화가 있었다.

이에 도는 도지정문화재·도 문화재자료의 경우 문화재나 문화재 보호구역의 외곽경계로부터 300m 이내 건설공사 시 문화재보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올 2월25일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도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심곡서원에서 300m 이내에 건물을 지을 경우 도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1층 짜리 근린생활시설이 심의를 받지 않은 채 공사를 감행한 것으로 드러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용인시에 공사중지를 요구했으며 시는 지난 15일 건축주에게 공사 중지 긴급명령을 통보했다.

인근 삼성쉐르빌 입주자는 “불법공사를 용인시에 신고했지만 뒤늦게 시가 공사중지에 나섰다”며 “현재 4층 상가건물도 심의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난개발의 오명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상현리의 유일한 문화유산이 보존되도록 심의위원회의 바른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층 근린생활시설과 4층 상가 모두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 개정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건축주가 개정된 조례 내용을 몰라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1층 근린생활시설은 공사를 중단한 상태로 도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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